버스 요금 재조정 요구 버스 사업자

정영팔 기자 입력 2000-07-04 14:53:00 수정 2000-07-04 14:53:00 조회수 1

◀ANC▶

광주 시내버스 사업주들이

시내버스 요금을 재심의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VCR▶

시내버스 사업조합측은

오는 7일부터 승차권을 사용하는

일반인에게 할인해 주기로한

50원 대신 당초 용역대로 30원으로 낮춰 달라며 광주시에

재심의를 요청했습니다.



사업조합측은 요금이 인상되더라도

승차권 할인제도로 실질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없어 노조측에 요금 인상후에 임금 1%를 올려주기로한 약속을 지킬수가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광주시는 물가대책위가 결정한

인상안은 번복될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광주지역 시내버스 노조는

사업자측이 임금 1% 추가 인상 약속을 지키지 않을 경우

승무 거부에 들어가기로 하고

오늘밤부터 내일까지 찬반 투표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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