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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내버스 사업주들이
시내버스 요금을 재심의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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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사업조합측은
오는 7일부터 승차권을 사용하는
일반인에게 할인해 주기로한
50원 대신 당초 용역대로 30원으로 낮춰 달라며 광주시에
재심의를 요청했습니다.
사업조합측은 요금이 인상되더라도
승차권 할인제도로 실질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없어 노조측에 요금 인상후에 임금 1%를 올려주기로한 약속을 지킬수가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광주시는 물가대책위가 결정한
인상안은 번복될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광주지역 시내버스 노조는
사업자측이 임금 1% 추가 인상 약속을 지키지 않을 경우
승무 거부에 들어가기로 하고
오늘밤부터 내일까지 찬반 투표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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