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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대학생들은, 이번
정상회담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으며 북한 대학생들과의
우편교류를 희망하고 있는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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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 총학생회가
호남대생 5백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에 따르면,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82%의 학생이 지지 한다고 밝혔고 78%의 학생들이 남북정상회담 시기를 정확히 알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남북통일이 어제쯤
이루어질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10년이 걸릴것이다가 47%를
차지했습니다.
응답 대학생의 88%는
남북정상회담이 조국통일에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응답해 이번 회담에 기대를
걸고 있는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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