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폐업 사흘째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6-22 16:23:00 수정 2000-06-22 16:23:00 조회수 0

◀ANC▶

병,의원들이

집단 폐업이 사흘째 계속되면서,

보건소와 병원 응급실에

환자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VCR▶

광주와 전남지역 27개 보건소와

종합병원 응급실에는

오늘 평소보다 두배이상 많은

환자가 찾아와

큰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특히 폐업이 사흘째로 접어들면서

그동안 통증을 참아오던

환자들이 속속 병원을 찾으면서,

진료를 받는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등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보건소와 응급 의료기관 의사들은

사흘동안 계속된 진료와 당직으로

피곤을 느끼고 있어,

파업 사태가 며칠 더 지속될 경우

심각한 의료 공백 사태가

빚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교수파업결정 회의진행중 삽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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