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시의원에 시비지원 반대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6-26 18:05:00 수정 2000-06-26 18:05:00 조회수 0

◀ANC▶

광주시의회가 전직 시의원

모임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하자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VCR▶

광산 시민연대는 오늘 성명을 내고

지난 주말 광주시의회

행정 자치 위원회를 통과한

'의정회 육성 지원 조례안'은

시의원들이 특혜를 누리려는

발상에서 나온 것이라며

조례안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조례안은 전직 시의원들의 모임인

'의정회'가 사단법인으로 등록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고

오는 29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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