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주시의 도로율과 개설율은

전국 5대 광역시 가운데

최하위 수준입니다



그러나 현재 진행중인 도로 공사가 순조롭게 마무리 된다면

도로 사정이 다소 나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영팔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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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절개지와 4개의 터널을 만들어 내면서 모습을 드러낸

왕복 6차선 제2순환도로 1구간입니다.



북구 두암동에서-동구 소태동까지

5.6킬로미터를 잇는 새 도로는

내년 1월 개통합니다.



화순과 나주으로 가는 차량이 분산되면서 남광주 네거리의

상습 교통 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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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이 도로는

농성광장에서

임동 5거리를 연결하게 됩니다.



오는 8월1일 개통되면

차량들은 유동네거리에서 양동시장을 거치지 않고

임동 5거리-농성광장을 통해

송정리로 갈수 있습니다.



지하철 공사로 상습 체증을 빚는 양동시장 일대에

교통 혼잡이 풀릴 전망입니다.



광주여대에서 평동산단에 이르는

평동 산단 진입로 1단계 공사도

17%의 진척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stand up:이른바 80미터 광로라 불리는 도롭니다. 그동안 예산이 부족해서 이렇게 끊겨 있었지만

오는 11월 공사에 들어갑니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평동 산단 1단계 진입로와

광주여대-상무지구 -광천 터미널은 물론 호남고속도로까지 연결됩니다.



수송 능력의 증대와 물류비 절감으로 평동공단이 활성화되고 고속도로에서 시내로 진입하는 교통량도 분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텨뷰



현재 진행중이거나 예정된

도로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현재 극심한 체증현상을 빚고 있는

도심과 외곽지역의 교통 소통에

다소나마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