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공 4개월 도로 침하 부실의혹

김낙곤 기자 입력 2000-06-28 17:19:00 수정 2000-06-28 17:19:00 조회수 2

◀ANC▶

완공된지 4달 밖에 안된 도로가

빗속에 내려 앉았습니다

◀VCR▶

강진군 도암면

석문 1교와 2교 사이

20여 미터 도로가

어젯밤 갑자기 내려 앉아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도로 관리 사업소는

산에서 흘러내린 물이 스며들면서

지반이 가라앉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완공된지 4달밖에 안된

도로가 내려 앉은것으로 보아

다짐 공사등이 부실하게 이뤄진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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