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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 지역에서 세균성 이질 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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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달 말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진도군 노인회 회원과 가족
9명의 가검물에서,
이질균인 쉬겔라 균이
소량 검출됐고,
설사 증세를 보이는 환자도 43명으로 계속 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달 30일 고흥에서 발생한
설사 환자 가운데 40명이
세균성 이질 환자로 판명됐습니다
올들어 전남 지역에서는
고흥과 해남, 함평 등지에서
69명의 이질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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