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정상 회담 행정기관 특별 근무

정영팔 기자 입력 2000-06-10 13:30:00 수정 2000-06-10 13:30:00 조회수 2

◀ANC▶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행정기관이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갑니다.

◀VCR▶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를

특별 근무기간으로 정하고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당직 근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시도는 또 국가 기간 시설과

다중 이용시설물 등

주요 공공건물에 대한

경계경비를 강화하고

재난.화재 취약 시설에 대해는

안전 점검과 순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밖에도 경찰과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확립해 차분한 사회 분위기속에서 정상회담이 진행되도록

근무 기강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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