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외항 다목적부두 민자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고있습니다.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와 민자사업자인 주식회사 신항만주식회사는
다목적부두 건설을 위한 실시협약 변경협상을 지난달말까지 체결해
이달안에 승인할 계획이였으나
당초 일정보다 늦어지고있습니다.
목포청 관계자는
실시협약 변경협상이 수익률등 기본적인 골자엔 합의를 봤으며 기획예산처에서 최종 협의가
끝나는 오는 8월쯤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민자사업으로 건설되는
신외항 다목적부두는 3만톤급 2개선석규모로 지난 97년
사업자 부도로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다시 추진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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