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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을 위해서는
남북은 물론 동서의 화합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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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북 정상회담과 국민화합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중앙대 박승 교수는
통일을 위해서는 남과 북 그리고 동서간의 이질성을 제거하는
동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이를 위해서는
남북과 동서간에 민간 차원에서
경제와 문화 스포츠 등 각 방면에서 교류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토론자들은
세계가 인터넷 정보화 시대로 시공을 초월하고 있는 상황에서
7천만 민족이 생존 경쟁력을 가지려면 화합과 통일만이 살길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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