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의료계 폐업 사흘째인 오늘

전남대 병원을 비롯한

종합병원들도 내일부터

진료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전대병원은 오늘

의대 교수 협의회를 열고

현재 입원해 있는 환자를 제외한

모든 진료를 내일 오전 8시부터 중단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조선대 병원 교수들도

이 시각 현재 회의를 열고 있으며

전대병원과 마찬가지로

진료를 거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병원측과 일부 교수들이

응급환자에 한해서는 최소한의 진료를 해야한다는 입장이어서

최종적인 진료 거부 여부는

오늘밤이 돼야 결정날 것으로

보입니다.



종합병원들이 진료를 중단할 경우

개인 병원들도 이에 따를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심각한 진료공황이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