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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자락에 운림 온천을 개발하는 문제를 놓고
10년째 찬반 양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광주시가 현장
답사 활동을 벌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정영팔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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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심사 입구 옛 제 1수원지 일대
무등산 자락입니다.
평화롭게 보이는 이 일대 12만여평을 놓고 찬반 양론이 10여년째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5백실 규모의 특급 호텔과
종합 온천장을 포함한 이른바 운림온천지구 개발을 둘러싼 논란입니다.
(프라임 월드측(사업자)
최근에는 인근 주민들까지
논란에 가세했습니다.
씽크
반면 환경단체들은 무등산
보호를 위해 개발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인텨뷰 환경단체
지난달 29일에는 시의회 교육사회 위원회가 재검토를 요구하는
의견서를 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광주시 무등산 도립 공원 위원회가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사업자측과 동구청이 제출한 온천 개발을 위한 공원계획 변경안을 심사 의결 하기 위해섭니다.
씽크 (환경녹지 국장)
공원 위원회는 10일 부터
변경 계획안을 분야별로
심의할 예정이고 계획안이
의결되면 온천 개발은 사실상
승인됩니다
"stand up:
광주시 무등산 도립 공원 위원회가 어떤 결론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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