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 의심 환자 사망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7-10 15:17:00 수정 2000-07-10 15:17:00 조회수 0

◀ANC▶

어패류를 먹은 50대 남자가

비브리오 패혈증세를

보이다 숨졌습니다.



광주 기독교 병원에 따르면

장흥군 용산면에 사는

55살 조모씨가

오한과 복통 등의 증세를 보여 어제오후 입원한 뒤

세시간만에 숨졌습니다.



병원측은 지난 5일 조씨가

바지락과 조개 등을 먹었고

다리와 가슴에

반점과 수포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비브리오 패혈증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밀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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