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병 훈련 전기마련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6-27 17:53:00 수정 2000-06-27 17:53:00 조회수 0

◀ANC▶

3차원 입체 영상을 활용한

포병 부대 전술기가 세계 최초로 우리 군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풍익 모델"이라는 이름을 붙인

전술기는 포병 부대 전투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됩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VCR▶



EFFECT : 포탄 명중 장면....



적의 진지에

아군의 포탄이 정확히 명중합니다.



적군의 피해 상황도

동영상을 통해

속속들이 들여다볼수 있습니다.



육군 포병학교가

2년여 연구끝에 자체 개발한

풍익모델이라는 시뮬레이션입니다.



이 시뮬레이션은 위성으로 찍은 지형과 적군의 동태등을

3차원 입체 영상으로 바꾼뒤에

포병사격 시스템에 연결했습니다.



때문에 종전 2차원,

즉 도면으로 이뤄지던 훈련이나

야전훈련의 한계를 뛰어넘었습니다



◀INT▶ 김기호 소령



주간이나 야간,

비나 눈, 안개등 기상 상태에 따라

영상이 바뀌도록 돼있기 때문에

어떤 상황 어떤 조건에서도

훈련이 가능합니다.



포탄 파열 영상과 전장의 소음,

그리고 적의 피해를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수 있어

훈련 효율성도 크게 높였습니다.



◀INT▶ 연승학 소령



또한 전투력 향상은 물론

정예 포병 양성과

군 정보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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