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의약분업 실시촉구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6-27 19:54:00 수정 2000-06-27 19:54:00 조회수 0

◀ANC▶

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이

의약분업을 예정대로

실시하라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 전남 건강연대는

이달 안으로 의약분업 정착을 위한

시민운동본부를 결성하고

다음달 1일 예정대로 의약분업이

실시될 수 있도록 홍보와 계도 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시민운동본부는

의사들이 처방 리스트를 공개하고

약국들이 약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의약분업 협력체에

적극 참여할 예정입니다.



한편 건강연대는

이번 의료 폐업사태의 책임을 물어

광주시와 전라남도 의사회장을

검찰에 고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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