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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의사회가
재 폐업 여부를 놓고
찬반 투표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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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의사회는
지금까지 동네의원의 50%가량이
투표에 참가한 것으로 집계하고 있으며 오늘 저녁 8시까지
투표를 마감한 뒤
개표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개표 결과와 재폐업 돌입 여부는
오는 9일 열리는
전국 의사회 대표자회의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광주시 의사회는 또
오는 10일부터 의약분업
시범실시에 참여하기로 한
당초의 입장을 바꿔
약사법 개정추이를 지켜본 뒤
참여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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