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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계절학기 수강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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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는 이번 계절학기에 개설된
35개 과목에
지난해보다 200여명이 늘어난
750여명이 수강하고 있습니다.
호남대와 광주대의
계절학기 수강생도 지난해보다 각각 150명 가량 증가했습니다.
전남대는 3,200여명이 수강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계절학기를 이용해
성적을 올리려는 학생외에
정보통신이나 영어 등 실용과목을 이수하거나
조기 졸업을 원하는 학생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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