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소개소 직원이 부녀자 인신매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6-14 08:35:00 수정 2000-06-14 08:35:00 조회수 2

광주 동부경찰서는

직업소개소를 찾아 온

20대 여자들을 술집에 팔아 넘긴 광주 모 직업소개소 직원 32살 원모씨와 술집주인 22살 최모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직업소개소 상담원 채모씨 등 5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원씨 등은

지난 1월말 직장을 구하러 직업소개소를 찾아 온

20대 여자 2명을

경기도 성남시와 광주 서구

월산동 모 술집에 각각

2천200만원과 1천800만원씩을 받고 팔아 넘긴 혐의입니다.



또 직업소개소를 통해 이들을 소개받은 최씨 등은 약 80여회에 걸쳐 윤락행위를시킨 뒤 화대비 235만원을 갈취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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