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국제공항' 건설사업이
이달 말에 착공됩니다.
무안 국제공항 건설사업소는
문화재조사가 끝나는 이달 말부터 공항 여객터미널공사와 함께 지방도 815호선을 이설하는 등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 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공항 편입토지 72만평에
대한 용지 보상이 92% 이뤄졌고
보상비가 전액 반영됐습니다.
오는 2003년 3월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는 무안국제공항은 3천15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돼 길이 2천800m, 폭 45m의 활주로 등이 건설될 예정입니다.
무안군은 착공을 앞두고
공항으로 편입되는 부지내에 있는 마늘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늘 사주기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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