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여수 시의회 의장 선거를
앞두고 금품이 살포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노윤태 기잡니다.
◀VCR▶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 22일 실시된
여수 시의회의장 선거 과정에서
한 후보측이 시의원 6명에게 수백만원씩의 금품을 뿌린 혐의점을 발견하고 해당 의원들을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다른 후보측도 역시 금품을 살포했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 - - - - - - - - - - - - - -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공사와관련해
뇌물을 받은
한국 컨테이너 부두공단 건설실장
45살 최귀봉씨를 구속했습니다.
최씨는 공사 업체로부터 잘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40여 차례에 걸쳐
4천7백만원의 뇌물을 챙긴 혐의입니다.
- - - - - - - - - - - - - - - -
철강 회사에 근무하면서
거래 물량을 속이는 방법으로 수억원어치의 철근을 빼돌린 혐의로 경리직원 43살 윤모씨에 대해 순천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 - - - - - - - - - - - - - - -
광주시 오치동 36살 주모씨가
운전하던 프라이드 승용차가
오늘 새벽 순천시 주암댐 취수장 부근에서 추락해 운전자 주씨와 함께 타고 있던 36살 정모씨가 숨졌습니다.
곡성군 오곡면 섬진강변에서는
물에 잠긴 다리를 건너던 충남 예산군 19살 김모양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엠비씨 뉴스 노윤탭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