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속에 더운 날씨

정영팔 기자 입력 2000-07-02 16:10:00 수정 2000-07-02 16:10:00 조회수 2

7월의 첫번째 휴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돌도는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VCR▶

광주지방은 특히 32.3도의 높은 기온에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습도가 80%를 기록해 낮동안 후텁지근함을 더했습니다.



시민들은 되도록

외출을 삼가고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더위를 피하며

편안한 휴일을 보냈습니다.



또 냉방 시설이 잘돼 있는

백화점이나 대형 상가를 찾아

더위를 피하며 쇼핑을 즐기는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반면 패밀리랜드 등 유원지에는

보통때 휴일보다 입장객이

오히려 줄었습니다.



내일도 광주전남지방은

낮최고 기온이 31도를 넘겠고

한때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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