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첫번째 휴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돌도는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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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은 특히 32.3도의 높은 기온에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습도가 80%를 기록해 낮동안 후텁지근함을 더했습니다.
시민들은 되도록
외출을 삼가고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더위를 피하며
편안한 휴일을 보냈습니다.
또 냉방 시설이 잘돼 있는
백화점이나 대형 상가를 찾아
더위를 피하며 쇼핑을 즐기는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반면 패밀리랜드 등 유원지에는
보통때 휴일보다 입장객이
오히려 줄었습니다.
내일도 광주전남지방은
낮최고 기온이 31도를 넘겠고
한때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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