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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소리꾼 이은하씨가
심청가 첫 완창 발표회를
남도 예술회관에서
가졌습니다.
문화행사 송기희기자가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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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5초.
구슬프고 애절한 강산제 소리로 심청가가 울려 퍼졌습니다.
광주 시립국극단 수석 단원인 이은하씨가, 첫 심청가 완창무대를
가진것입니다.
효과 5초
중요무형문화재 5호인 강산제 심청가의 소리맥을 잇고 있는
이은하씨는 심청이 임당수에
빠지는 대목부터 심봉사 눈뜨는
대목등을 해학과 풍자로 구성지게 풀어 냈습니다.
지난 93년 남원 춘향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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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제 효과 3초.
전국 무용제에 참가할
예선대회에서는 한국무용의 <잃어버린 생명>이 발레와 현대무용을 제치고 본선에
진출 했습니다.
오는 10월 창원에서 열리는
전국무용제에 광주대표로
참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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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화음을 자랑하는
아버지 합창단이, 오늘 저녁 문예회관에서 정기 연주회를 갖습니다.
빛의 소리 대합창이라는 주제로
한국가곡과 민요, 성가곡등
다채로운 음악을 김성일 기독음대
강사의 지휘로 노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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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수 공연.
담양 명지원 야외 공연장에서
박인수씨가 해설이 곁들여진
클라리넷 연주회를 갖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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