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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의 집단 휴진을
하루 앞두고 병의원은
미리 진료를 받으려는 환자들로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전대병원과 조대병원에는
오전 8시부터 평소의 3배가 넘는 환자들이 미리 진료를 받거나
약을 타가기 위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이로인해 환자들의 대기시간도
평소보다 두세 시간 길어져
일부 환자들이 병원측에 항의하는 등 소란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병원들은 회복기 입원환자들을
앞당겨 퇴원시켰고
수술이 예정된 환자에 대해서는
오늘로 앞당겨 시술하거나
다음달 중순이후로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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