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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경찰서는
조직을 벗어나려한다는 이유로
후배들을 폭행한 혐의로
18살 이모군등 10대 2명을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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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이 군등은
지난 17일 여수시 만흥동 만성리 해수욕장 부근에서
후배인 17살 박모군등 2명이
조직을 이탈하려한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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