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최종)사흘 연속 찜통 더위

조현성 기자 입력 2000-07-04 16:18:00 수정 2000-07-04 16:18:00 조회수 0

◀ANC▶

7월이 되기가 무섭게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광주지방의 낮 최고기온이

사흘 연속 30도를 넘어섰고

더위는 당분간 계속될 전밍입니다

조현성 기자







장마가 주춤하는 사이에

도심은 찜통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지방의

낮 최고기온은 32도,



도시민들은 숨막히는 지열을 피해

냉방 잘되는 은행으로 서점등으로 향했습니다.

◀SYN▶

◀SYN▶



장마철 무더위는 습도까지 높아

시민들을 더욱 곤혹스럽게 만듭니다.



광주지방의 불쾌지수는

지난 2일부터 사흘 연속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쾌감을 느낀다는 80을 넘어섰습니다.



강태공들은 더위를 잊기위해

아예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났습니다.

◀SYN▶



하지만 병해충 걱정이 태산인 농민들은 땡볕 더위를 느낄 여유조차 없습니다.

◀SYN▶



광주지방기상청은 이번 더위는 당분간 계속돼겠으며 모레쯤 한 차례 비가 내린 뒤 한풀 꺾일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조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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