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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이 되기가 무섭게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광주지방의 낮 최고기온이
사흘 연속 30도를 넘어섰고
더위는 당분간 계속될 전밍입니다
조현성 기자
장마가 주춤하는 사이에
도심은 찜통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지방의
낮 최고기온은 32도,
도시민들은 숨막히는 지열을 피해
냉방 잘되는 은행으로 서점등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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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무더위는 습도까지 높아
시민들을 더욱 곤혹스럽게 만듭니다.
광주지방의 불쾌지수는
지난 2일부터 사흘 연속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쾌감을 느낀다는 80을 넘어섰습니다.
강태공들은 더위를 잊기위해
아예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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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병해충 걱정이 태산인 농민들은 땡볕 더위를 느낄 여유조차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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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기상청은 이번 더위는 당분간 계속돼겠으며 모레쯤 한 차례 비가 내린 뒤 한풀 꺾일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조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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