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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남북정상 회담
이틀째인 오늘 지역민들은,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앞당길수
있기를 바라면서 개대에 부푼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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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민들은 오늘 오후 3시부터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단독 정상회담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민족의 숙제인 이산가족문제가 오늘 회담에서 해결될수 있을것인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전남 5만여명의
실향민들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이산가족이 빠른시일내에
만날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기대하며 남북정상회담
상황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희호여사가 방문했던 북한의 유치원 어린이들의 재롱을
지켜보면서 민족은 하나임을
확인하는등 남북화해와 통일의
물꼬를 트는 역사적인 순간에
눈과 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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