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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민 실향민들에 대한 호적자료 조사가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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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이산가족

재결합과 상봉문제가 최우선 과제로 대두됨에 따라 양시.도에

거주하고 있는 실향민에 대한

호적자료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시도는 호적전산 입력자중

출생지가 이북출신인 사람을

발췌해 생존여부와 현 거주지등을

파악한뒤 남북정상회담에서

이산가족 재결합과 상봉문제가

타결될경우 즉시 이를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게획입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24일까지

실향민등 이산가족에 대한

기초조사를 마무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