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추진중인 주암댐 상류의 한동농원 이주대책 사업이
다음달 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순천시는 올들어 지난 4월까지 토지와 건축물을 비롯해
폐업과 이주정착금 등
보상금 136억원 전액을 지급했습니다.
지난달 부터는
주민들이 개별이주를
하기시작해 현재
전체 71가구 가운데 67가구가
타 지역으로 이주를 완료했습니다.
나머지 4가구도 정착지의 주택을 개.보수하고 있어 다음달까지 이주를 마칠 것으로 보입니다.
순천시는 이들 가구의 이주가 끝나면 오는 8월중에 건축물을 포함한 각종 지장물을 철거하고 조림 등 원상복구작업을 펼 계획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