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주시가 수도권에 있는

기업들을 광주로 유치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정영팔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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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 업체 가운데

지금까지 실제 광주 지역으로 이전한 사례는 없습니다.



이는 이전 업체에 대한

지원 요건이 미흡한데다

홍보마저 제대로 안된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광주시가 오늘 개최한

수도권 기업 유치 실무단 회의에서

은행 관계자는 시가 지원하는

시설 자금이 적은 때문이라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씽크



기업들은 또 이전할 경우

받게 되는 혜택을 잘 몰라

망설이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씽크



이에 대해 보증기관은

이전 희망 업체에 대해

특별 보증으로 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씽크(일반은 최대가 30억인데

이전업체는 백억으로 우대한다)



광주시는 이전 업체에 대해

양도세를 최고 50%, 시설 투자 금액의 경우 10%를 각각 감면해주고 이전 이후 6년간은 세금을 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각 기관이 내놓은

의견을 종합해 최종 계획을 확정한 뒤 이달중으로 각 업체에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수도권 지역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