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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의 폐업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의대 교수들도 폐업에
동참하고 나섰습니다.
전남대 의대 교수 150명은
오늘 아침 8시 병원측에
일제히 사직서를 내고
입원환자들 외에는 진료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응급실 의료인력이
1/5로 줄어들게 돼
진료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부터 응급진료를 중단한다는
입장을 밝혔던 개인 병원들도
예정대로 폐업을 강행할 경우
응급환자들에 대한 진료 전반에 심각한 공백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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