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직원 수뢰 수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6-27 11:48:00 수정 2000-06-27 11:48:00 조회수 2

◀ANC▶

법원직원이 민원인의 편의를 봐주고 수백만원을 받았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VCR▶

광주지방검찰청은

광주지법 산하 모등기소에 근무하는 42살 신모계장이

지난 98년 4월 경매계 근무당시

장례예식장 경락과정에서 민원인에게 500만원을 받았다는 고소장이 전화통화 녹취록과 함께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신씨는 평소 잘 아는

민원인에게 빌려준

돈을 받은 것 뿐이라며 뇌물과는 관계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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