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기도 받던 20대 여자 숨져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6-29 10:09:00 수정 2000-06-29 10:09:00 조회수 0

◀ANC▶

안수 기도를 한다며

20대 여자를 숨지게한

기도원 원장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VCR▶

목포 경찰서는

목포시 옥암동 모 기도원 원장 43살 박모씨를 폭행치사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23살 서모양의 정신질환을 치료해준다며

안수기도를 하는 과정에서

서양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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