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으로 광어 떼죽음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7-03 11:03:00 수정 2000-07-03 11:03:00 조회수 0

◀ANC▶

양식중인 광어 수십마리가

정전으로 떼죽음을 당해

30억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VCR▶

완도군 생일면 유서리에서

어젯밤 정전으로

43살 이모씨가 기르던

광어 50여만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이씨는 한전 인입선로에서

스파크가 발생하면서

자가 발전 시설까지 불에 탔고

이때문에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전은 이에대해

양식장 내부선로에 이상이 생겨

정전이 발생했기 때문에

책임이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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