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의회 개혁과 정상화를 위한
범시민 공동대책위원회가
의회 의장단 사퇴와 민주당
지구당 위원장의 공개사과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여수 YMCA와 경실련등
10개 지역사회단체로 구성된
시민공동대책위원회는
여수시의원 7명이 뇌물수수 혐의와 공사관련 비리 혐의로 검찰에
구속되거나 불구속 입건되는 등
잇따른 비리와 도덕성 상실 등으로
시민들의 명예를 실추시켰으나
시의회가 미봉책으로 사태를
수습하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시민공동대책위원회는 또,
사태해결에 의지를 보이지 않은 의회의장단과 지구당위원장이
납득할 만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범시민서명운동과 중앙당사 점거농성등의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