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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풍암지구의 가로수가
관리 소홀 때문에
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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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토지공사 전남지사는
지난해 6월
풍암지구 택지개발을 하면서
가로변에 은행나무 등을 심은 뒤
나무가 흔들리지 않도록
철제 지주를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1년이 지난도록
나무를 고정시킨
지주의 볼트를 풀어주지 않아서
껍질이 벗겨지는 등 가로수 생장에
장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수목 전문가들은 성장 정도의 따라
가로수의 볼트를 풀어주지 않으면
생육에 지장을 초래할 뿐 아니라
기형적인 성장의 원인이 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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