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수난-라디오 뺄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7-14 12:33:00 수정 2000-07-14 12:33:00 조회수 0

◀ANC▶

광주 풍암지구의 가로수가

관리 소홀 때문에

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VCR▶

한국 토지공사 전남지사는

지난해 6월

풍암지구 택지개발을 하면서

가로변에 은행나무 등을 심은 뒤

나무가 흔들리지 않도록

철제 지주를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1년이 지난도록

나무를 고정시킨

지주의 볼트를 풀어주지 않아서

껍질이 벗겨지는 등 가로수 생장에

장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수목 전문가들은 성장 정도의 따라

가로수의 볼트를 풀어주지 않으면

생육에 지장을 초래할 뿐 아니라

기형적인 성장의 원인이 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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