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보증' 사기 대출 40대 영장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7-12 20:22:00 수정 2000-07-12 20:22:00 조회수 0

◀ANC▶

광주지검 강력부는

보증능력이 없는 사람을 내세워

수천여만원을 대출받은 혐의로

광주시 계림동 45살 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VCR▶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평소 알고지내던 34살 기모씨 등을

보증인으로 세운 뒤

순천 모 금융기관에서

천만원을 대출 받는등

모두 11차례에 걸쳐

8천600만원을 대출받은 혐의입니다



박씨는 전세권이 이미 설정돼 재산가치가 없는 아파트 등을

헐값에 매입한뒤,

기씨 명의로 등기를 이전한 뒤 대출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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