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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재정의 건전한 운영을 위해서는 감채 기금 조례를 설치하고 아울러 기금 적립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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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이형석 의원은
지방채 규모가 1조3천억원인
광주시의 지난해 말
채무 상환비율은 16.09%로
98년 같은 기간 16.96%에 비해 0.87%포인트 감소한 반면
부채 비율은 0.14%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시민 1인당 채무액이
32만6천원으로 98년말 30만6천원 보다 2만원이 늘어났다고 말했습니다.
이의원은 이같은 열악한 재정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광주시가 무분별한 신규 사업을 억제하고
감채 기금 조례를 만들어
기금 적립에
적극 나서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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