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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쯤 곡성군 삼기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에서 48살 김준길씨의 화물차가 앞차를 들이받아 김씨의 차에 타고있던 광주시 문흥동 44살 위성님씨가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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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6-23 06:24:00 수정 2000-06-23 06:24:00 조회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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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쯤 곡성군 삼기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에서 48살 김준길씨의 화물차가 앞차를 들이받아 김씨의 차에 타고있던 광주시 문흥동 44살 위성님씨가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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