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사기도박으로 자금원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6-29 15:05:00 수정 2000-06-29 15:05:00 조회수 16

◀ANC▶

광주지검 강력부는

도박장을 개설한 뒤

바지 보증인을 내세워 은행돈 2억원을 사기대출받은 혐의로 황금동 콜박스파 폭력배 30살 김모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또 사기도박에서

돈을 잃은 공모자에게

돈을 요구하며 폭력을 휘두른

충장 오비파 폭력배 28살

손모씨 등 4명을 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최근들어 조직폭력배들이

사기도박이나 사기대출을

새로운 자금원으로 이용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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