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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대표적인 유흥가인
삼일로가
향토 문화의 거리로 조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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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청은
오늘오후 삼일로 입구에서
향토 문화의 거리 선포식을 갖고,
삼일로에 골동품점과 화랑,
전통 찻집 등을 유치해
향토색 짙은 문화의 거리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북구청은 이를위해
전세자금을 저리로 대출하고,
표준 간판도 무료로 달아주는 등
각종 지원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2년전만해도 삼일로에는
유흥업소가 80여개에 달했지만
지금은 10여개로 줄었고
대신 화랑과 전통찻집 등이
새로 문을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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