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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이 시작된지
사흘째지만 병의원과 약국의
준비부족으로 아직 분업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시내 병의원 가운데
약국에서 약을 짓도록
원외 처방을 내주는 곳은
전대병원과 조대병원 등
2 곳에 그치고 있고
이 마저도 환자의 선택에 맞겨 원외처방전을 발급하는 사례는 거의 없습니다.
광주시 의사회는 오는 10일부터
원외 처방전을 발급하기로 했지만 어제 의쟁투 중앙위에서 다시
약사법 개정이 이뤄질 때까지는
의약분업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힘에 따라 뚜렸한 입장을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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