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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중국사이에
마늘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마늘값 폭락이 지속되고,
거래 마저 중단돼
농가들이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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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마늘 재배 농민들에 따르면
중국산 마늘수입으로
바닥세를 보이던 마늘값이
한-중 무역 분쟁에 따른
관세조정이 이뤄질것이라는
우려감때문에
피 마늘값이 킬로그램에
최고
4백원이상 폭락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중간 상인들 마저
시세가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산지 거래에 나서지 않아
추가폭락을 부채질하고 있는등
농가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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