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비관 동반자살 시도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7-05 06:55:00 수정 2000-07-05 06:55:00 조회수 0

◀ANC▶

목포 경찰서는

부인을 살해한 혐의로

목포시 행복동 84살 최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최씨는 12년째 치매를 앓아오던 부인 67살 송모씨의 병세에

차도가 없자 오늘새벽 송씨를 목졸라 숨지게한 혐의입니다.



범행직후 최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지만 미수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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