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정부와 금융노련이 오늘

새벽까지 계속된 철야 협상을 통해

상당히 의견 접근을 본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오늘 오전 8시에 시작될 4차협상에서 대타헙의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일단

합의에 이를때까지 파업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ＶＣＲ▶

S/S







광주은행을 비롯해 조흥은행등 대부분의 시중은행들은

노조원들이 파업에 들어가더라도

정상영업이 가능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단 파업에 들어가게 되면 파업에 전혀 영향이

없는 은행,그런대로 정상영업이

가능한 은행,그리고 업무에 차질이

빚는 은행들로 나눠질 전망입니다



이미,한미은행과 하나,신한,

수출입,농협,수협등이

은행 총파업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노조집행부만 파업에

참여하고 대부분의 노조원들이

업무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 은행은

광주은행과 평화,국민,주택,제일,

한빛은행등입니다



광주은행의 경우 조합원의

85%가 파업에 들어가더라도 정상적으로 업무를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윤석구부장)



조흥은행과 외환은행,서울은행등은 정상영업

가능한 필요인원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상탭니다



따라서 은행들이 모두

정상영업을 밝히고 있지만 일부

은행의 경우 어느 정도의 업무

차질이 예상됩니다



대체인력이 투입되더라도

업무를 처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것으로 보여 고객들이 일부

불편을 감수해야 할 전망입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