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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쯤
여수시 안산동 한 골프 연습장에서
보수공사를 하던 56살 이모씨가 20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이씨가 연습장 천장 그물을
수리하다가 발을 헛디뎌
바닥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관계자를 불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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