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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경찰서는
회사물건 2천2백여만원어치를 훔친
여수시 신월동 30살 신모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냉동공장 직원인 신씨는
창고안에 있던 조기 79상자등
지난해말부터 지난 4월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모두 2천2백여만원 어치의
물품을 빼돌린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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