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띠 * 정지선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6-18 20:42:00 수정 2000-06-18 20:42:00 조회수 0

◀ANC▶

정지선을 지키자,

안전띠를 매자,

말로만 하면 뭐하겠습니까?



오늘도 운전자들은

이 교통수칙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VCR▶



광주 광천 교차로,



멈춰서는 차량마다

정지선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택시, 버스, 승용차 가릴것 없고

오토바이도 예외가 아닙니다.



횡단보도를 버젓이 가로막고도

태연합니다.



◀INT▶



단속 경찰이 바로 눈앞에 있어도

아무렇지 않은듯

정지선을 예사로 무시합니다.



한발 먼저 가려는

조급한 마음앞에

정지선은 그야말로 무용지물입니다



◀INT▶



지난 한달동안 펼쳐진

안전띠매기 운동도 헛수고..



지금도

안전띠를 매는 운전자는 열에한둘,



그야말로 손으로 꼽을 정돕니다.



◀INT▶



승용차에서 사업용 차량까지,

상황은 거의 똑같습니다.



안전띠를 맨 운전자가

오히려 무색할 정돕니다.



이유는 하나,

번거롭고 귀챦다는 것입니다.



◀INT▶



운전자들의

잘못된 습관과

조급한 시민 의식에 가려,



선전 교통문화 정착은 그야말로

구호에만 그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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