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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의회를 제외한
광주시의 4개 구의회가 벌인
해외 연수가 당초 목적과는 달리
관광지를 둘러보고
예산을 낭비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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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광주 시민행동은
지난 98년부터 올해까지
광주 지역 기초의회가 벌인
해외 연수를 분석한뒤 이같이
평가 발표했습니다
시민행동은 특히
이들 의회가 연수를 다녀온뒤
지출 내역을 공개 하지않는 것은
관광성 외유를 증명하는 것이라며,
임기중 한차례 관례적으로
이뤄지는 집단 해외연수는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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