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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라남도 의사회가
오늘 폐업 철회 여부를 놓고
찬반 투표를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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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의사회 소속 회원 2천여명은
다음달 약사법을 개정한다는
여야 영수 회담 결과에 따라
오늘 오후 3시
전남대 의대 학생회관에서
비상총회를 열어
폐업을 철회할 것인지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폐업 철회가 결정될 경우
내일부터 모든 병의원이
정상진료에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보건당국은
의사들이 진료에 복귀할때까지는
보건소 등의 비상진료를
계속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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