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화합 "남도대교 가설 첫삽"

김낙곤 기자 입력 2000-06-29 16:26:00 수정 2000-06-29 16:26:00 조회수 2

◀ANC▶

영.호남의 화합을 상징하는

남도대교가

오늘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VCR▶

경상남도

하동군 화계면에서 거행된

기공식에는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과

허경만 전남지사,

김혁규 경남지사등

각계 인사와 영.호남 주민등

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한광옥

비서실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김대중 대통령은

남북이 화해하고 있는 시점에

영호남의 화합을 상징하는

남도 대교의 가설은

양 지역의 마음의 거리를

줄일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남도대교는 오는 2002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으로

섬진강을 가로질러

구례군과 하동군을 잇는 다리로

양지역의 인적.물적 교류가

활성화될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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